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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부산 최초의 사찰, 마하사

내용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마하사

부산광역시 연제구 봉수로 138

마하사(摩訶寺)의 창건과 변천은 대웅전 상량문에 자세히 전한다. 기록에 의하면 마하사는 5세기 아도(阿道) 화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임진왜란 때 사찰 건물이 모두 불탔고, 18~19세기 단계적으로 사찰의 모습을 갖추었다. 1717년(숙종 43) 초암(草庵) 형태의 대웅전과 나한전을 짓고 신도 박성우(朴聖祐)가 시주하여 16나한상을 조성하였다. 1729년(영조 5) 승려 각찬이 주도하여 나한전을 중건하였다. 1773년(영조 49) 승려 진우(震祐)와 쾌일(快一)이 나한전을 다시 중건하였다. 1791년(정조 15) 승려 채정(采定)이 대웅전을 중건하였다. 1841년(순조 14) 대방, 즉 마하대복연을 중건하였다. 1860년(철종 11) 대웅전과 요사를 중건하였다. 1876년(고종 13) 요사와 식당을 중건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하사 [摩訶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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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마하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유적지를 함께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봄철에는 특히 더욱 매력적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부산 마하사를 다녀온 봄날의 감상을 여행후기로 적어보겠습니다.

연제2번 마을버스를 타고 마하사종점에 하차했다.

부산 마하사에 도착했을 때, 따스한 봄날씨가 맞이해주어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우거진 나무들과 함께한 산책로가 저를 반겨주었는데, 그 순간부터 마음이 평화롭고 편안해졌습니다.

봄이라 그런지, 마하사일대는 싱그러운 녹음과 꽃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옛 선조들이 경외하고 숭배했던 곳이라는 역사적 분위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져 더욱 감동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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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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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사의 석탑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수십 년, 아니 수백 년이라도 세워진 듯한 안정감과 함께 고요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석탑을 둘러싼 정취는 시간의 흐름조차도 잊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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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은 부산 마하사의 중심에 위치한 주요한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불교의 중요한 사찰로서, 그 유서 깊은 역사와 아름다운 건물 구조로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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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사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역사적인 유적뿐 아니라, 현대적인 건축물과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대조가 잘 어우러져 있는 부산 마하사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잘 대표하는 곳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봄날의 부산마하사여행은 저에게 큰 영감을 줬습니다. 자연과 역사의 조화, 그리고 현대와 전통의 만남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행이었고, 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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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광
작성일자
2024-05-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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