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 부산광역시 동래구 우장춘로 117(온천동 330)에 있는 119 안전체험관은 일상생활에서 안전의 소중함과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난유형을 경험 · 체득할 수 있도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종합 안전 체험기관입니다.

지하 1층은 푸드카페와 주차장, 1층은 새싹안전마을, 전기안전, 119 안전 인형극, VR 재난, 소방 역사 2층은 도시재난, 생활안전, 자연 재난 코스, 3층은 구급 출동 119, 화재 대응, 4D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개 체험 코스와 33개 전시실로 체험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주 6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승용차 60대, 대형버스 3대 무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으나 안전 체험인 만큼 6살 이상이 체험에 적합할 것 같습니다. 너무 어린아이들은 자유 관람 및 자율 체험으로 부모가 동반할 수 있는 119 안전 인형극, 1층 소방역사관, 감염병 예방 코너(손 씻기 체험) 정도가 가능합니다.

미취학 아동의 안전의식 학습관(횡단보도 안전 수칙, 연기 뚫고 탈출하기, 차량 갇힘. 탈출하기, 지진 체험), 안전한 전기 사용 방법(전기의 이해, 소비전력, 대기전력, 전기 발전, 과전류), 도심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대처 방법(지하철 화재, 다중이용업소 화재, 건물 붕괴 탈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방법(승강기 안전, 실내 안전, 소방차 길 터주기, 차량 전복) 등 다양한 학습관과 체험관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인 만큼 체험관 내 음식물 반입 금지(식사, 간식은 푸드카페‧야외테라스 이용), 임의로 체험ㆍ전시 시설 조작 금지(훼손 시 손해배상 청구), 주차장 협소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권장(차량 5부제 또는 요일제 시행, 셔틀버스 운행), 안전 및 관람 질서를 위해 교수요원 통제 협조를 주의 사항을 지켜주시면 쾌적한 체험이 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 예약 우선이며, 잔여석만 현장 예매도 가능합니다. 인터넷이 이용하기가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으니 예약 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